리버풀 카라바오 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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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카라바오 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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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카라바오 컵 우승 사진
리버풀 카라바오 컵 우승

 

안녕하세요! 금일 자정에 있던 카라바오 컵 결승전이 리버풀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첼시 VS 리버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은 연장전을 가는 혈투 끝에 버질 반 다이크의 결승골로 리버풀이 승리를 거두며 트로피를 들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에 감독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의 감독을 내려놓게 됩니다. 이번 시즌에 일단 컵 하나를 들며 선수들이 클롭 감독에게 마지막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반면,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에서의 첫 트로피를 들 수 있었지만, 아쉽게 실패를 했습니다.


1. 리버풀 10명의 부상자

 

리버풀 첼시 부상자 사진
좌 첼시, 우 리버풀

 

부상자 목록을 봤을 때 첼시와 리버풀의 부상자 선수의 수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납니다.

리버풀은 조타, 알리송, 아놀드, 바이세티치, 마팁이 결장을 하고 누녜스, 살라, 소보슬러이가 경미한 부상을 가지고 있던 상황입니다.

첼시는 포파나, 리스 제임스, 라비아, 쿠쿠렐라, 우고추쿠 선수가 결장을 했습니다.

 

선발 라인업입니다.

 

리버풀 첼시 선발 라인업
좌 첼시 우 리버풀

 

리버풀은 위에 나온 경미한 부상자 명단에 있던 누녜스살라는 결장을 했습니다.

두 팀 모두 최선의 선발 라인업을 꾸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

 

타임라인 사진
타임라인

 

리버풀은 전반 28분에 흐라벤베르흐 선수의 부상으로 일찍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 후 후반에도 리버풀은 

제임스 맥코넬, 제이든 단스, 자렐 퀀사 선수등 굉장히 어린 선수들을 교체로 투입을 했습니다.

6개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반면에 첼시는

4개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양 팀 우측 풀백들을 보겠습니다.

 

03년생 풀백 대전 사진
말로 귀스토, 코너 브래들리

 

두 팀 모두 주전에 리스 제임스와 아놀드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나온 2003년 생의 젊은 선수들이었습니다.

첼시는 말로 귀스토 선수, 리버풀은 코너 브래들리 선수를 선발로 출전시켰습니다.

귀스토 선수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브래들리 선수는 후반 72분 바비 클라크 선수와 교체가 되었습니다.


2. 지난 결승전에 악몽

 

케파 승부차기 실축 사진
케파 승부차기 실축

 

21-22 시즌 FA 컵 결승에서 리버풀과 첼시가 만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당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 있었지만, 이 당시 골키퍼였던 케파가 실축을 하여 리버풀에게 트로피를 뺏긴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 골키퍼도 리버풀은 켈러허 선수였으며,

이번 결승전에서도 리버풀의 골문을 지켜내며 리버풀의 우승에 일조를 했습니다.

이렇게 첼시는 지난 21-22 시즌에 이번 카라바오 컵 결승과 똑같은 웸블던에서의 악몽이 생각이 나는 경기였습니다.


3. 경기 스탯

 

첼시 리버풀 경기 스탯
좌 첼시 우 리버풀

 

  첼시 리버풀
점유율 46% 54%
슈팅 19회 24회
유효 슈팅 9회 11회
코너킥 6회 5회
파울 14회 21회

 


3.  경기 MOM

 

리버풀 버질 반 다이크 사진
버질 반 다이크

 

경기 맨 오브 더 매치 선수는 경기 결승골을 넣은 리버풀에 버질 반 다이크 선수였습니다.

BBC 기준 7.89라는 평점을 받아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페트로비치 사진
페트로비치

 

첼시는 팀 내 골키퍼인 페트로비치 선수가 BBC 기준 5.48이라는 평점을 받으며 팀 내 최고 평점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 경기 10개의 세이빙을 기록을 한 페트로비치입니다.


4. EFl 컵 역대 우승 아시아 선수

 

efl컵 역대 우승 아시아 선수 사진
박지성 기성용 엔도 와타루 사진

 

또한, 이번 카라바오 컵 우승으로 인해서 새롭게 나온 기록이 있습니다.

역대 아시아 선수 중 3번째로 EFL컵 우승한 선수로 엔도 와타루 선수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2006년에 첫 우승컵을 들었으며

기성용 선수는 2013년 스완지 시티에서 우승컵을 들었고

엔도 와타루 선수는 이번 카라바오 컵에서 우승을 하며 역대 3번째 EFL컵 우승을 한 아시아 선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리버풀과 첼시에 카라바오 컵 결승에 대한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리버풀에 우승을 축하하고 첼시에게는 다음에 더 좋은 기회를 바라며 오늘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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